신간소개 2013. 12. 10. 08:12



12월의 히트 상품 다이어리, 대형 서점가에는 2014년을 준비하며 다이어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꼼꼼히 고른 다이어리의 포장을 뜯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2013년의 마지막 달력을 한 장 남겨두고 신년에 세웠던 지키지 못한 계획들을 다시금 돌아보며 2014년은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조용한 다짐을 느껴볼 수 있다.

대기업 K과장은 2013년 실패한 ‘금연’의 계획을 2014년에는 반드시 지키고 싶다며 다이어리 앞장에 큼지막한 목표를 써붙였다. 취업준비생인 L군도 2014년에는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영어공부를 다시금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다이어리에 적어본다. 

이렇듯 다양한 목표와 꿈을 다이어리에 적으며 새로운 2014년을 준비하고 있는 연말연시, 다이어리에 목표를 각성시키는 것도 좋지만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해 한 가지 참고해볼 것이 있다. 바로 나의 성공지수테스트! 42문항으로 되어 있는 이 테스트는 단지 성공유무를 점치는 것이 아닌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내가 어떤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하는지, 문제점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세계적인 저널리스트인 헤더 서머스는 오랜 기간 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이들을 만나 무엇이 그들을 ‘성공’의 반열에 오르게 했는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그들이 가진 공통점을 7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 7가지 성공기술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발견하지 못했을 뿐, 원하는 삶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해 7가지 숨어있는 성공기술을 활용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삶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 1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 천 만명을 열광시킨 헤더 서머스의 잠재력 깨우기 프로젝트는 2013년 드디어 <왜 나는 제자리인가>로 번역되어 한국독자들에게 소개되었고, 출간 이후 스테디셀러로 서점가에 자리하고 있다. 

2013년 계획이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 항상 나만 불리했던 이유, 밀고 나가지 못했던 이유, 머뭇거릴 수밖에 없던 이유,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 뻗어나가지 못했던 이유, 시도조차 못했던 이유, 스스로를 과소평가했던 내 안의 이유를 명쾌하게 짚어보고 새로운 2014년의 달력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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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2013. 12. 10. 07:59



2013년을 마무리 하며 크리스마스, 새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막간의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큰 맘 먹고 떠났는데, 영어를 못해서 굴욕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할 터. 어학전문 출판사 로그인의 책 ‘저는 영어회화가 정말 급한데요!’에서는 당장 급하게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여행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마법의 3 단어를 소개하고 있다. 

1. 건강 컨디션을 책임지는 blanket 

blanket (담요): 비행기 내부가 너무 춥다면 승무원에게 Can I have a blanket?(담요 좀 주실래요?)라고 꼭 말해보자. 이 말 한마디면 적정한 온도에서 숙면하며 건강하게 목적지에 닿을 수 있다. 

2. 말 한 마디에 대우가 달라지는 upgrade 

upgrade (업그레이드 서비스): 신혼여행이거나 생일이라면 호텔에서 한번쯤 “Can I get a free upgrade?”이라고 말해보자. 호텔의 경우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거나 와인 서비스나 조식 뷔페 사용권 등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길을 잃거나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lost 

lost (잃어버리다): 길을 잃었을 때는 “I'm lost”,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l lost my passport”라고 하면 된다. 전후 사정을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lost 만으로 지금 처한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해결을 원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한 번에 전할 수 있다. 

‘굿바이 영어 신드롬’을 일으켰던 <저는 영어회화가 정말 급한데요!>의 저자 김은정은 영어 때문에 걱정인 해외여행 준비자에게 “외국인도 한국말을 하면 서툴 듯이 한국인이 서툰 영어를 하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게 없다. 어떤 영어도 외국인이 알아서 이해할 것이고, 못 알아듣는다면 그 외국인의 잘못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일단 말을 한다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이번 신간을 외국인 접대가 많은 직장인, 외국인 손님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직원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데 급하게 영어가 걱정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추천하고 있다. 

김은정의 <저는 영어회화가 정말 급한데요!>에는 첫 만남, 여행, 손님맞이, 위급상황 등 55가지 상황에 따라 반가움과 친절함을 전할 수 있는 표현이 수록되어 있으며,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loginbook.com

posted by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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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3. 12. 10. 06:41



이리보고 저리 봐도 카페가 즐비하다. 주말에 홍대 앞을 지나가다 너무 많은 카페를 지나치다보니 어디든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생기는 듯하다. 

얼마 전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회사를 박차고 나가 독립선언을 한 동료가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녀의 멋진 독립선언 소식에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카페는 이미 한물간 거 아냐?”라는 부러움 담긴 걱정을 했다. 

그렇다. 그 말 속에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전 동료에 대한 걱정보다 분명 부러움이 더 큰 비중으로 담겨 있었다. 카페가 많은 것도 알고 있고. 창업이 쉽지 않을 것도 대략 예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나만의 카페를 갖고 싶어 하는 소망이 자리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카페 창업! 

한 통계에 따르면 2008년 1조 9천억 원 대였던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4조원대로 급격히 성장했고 2013년 한국인 1인 커피 소비량이 성인 1인당 1년간 388잔이라고 한다. 즉, 성인 1인당 평균에 한잔 이상을 마신다는 결론이다. 이는 평균의 수치일 뿐, 하루에 한잔 이상을 마시는 커피의 기호성을 본다면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렇게 늘어나는 커피 수요에 발맞춰 카페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늘어나는 카페, 정말 성공하기 힘들까? 

대기업 마케터 출신의 10년 경력 베테랑, 카페 창업 컨설턴트 전기홍 씨는 커피 시장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카페 역시 성공 가능성이 있지만, 단 카페 장사에 대해 잘 파악하고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멋진 카페를 갖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카페 장사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발로 뛰어 잘 되는 카페를 베낄 것, 두 번째, 마진율이 높은 메뉴를 개발할 것, 셋째, 직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말 것 등을 강조한다. 

10년간 성공적으로 카페를 경영해온 전기홍 씨는 최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을 쏙쏙 뽑아 ‘장사 잘 되는 카페’라는 책을 발간했다. 

카페 창업부터 매장 관리, 매출 증대를 위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나만의 카페를 갖고 싶어 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카페 창업 리스트, 사업계획서가 알차게 담겨 있기 때문에 카페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예비 창업자들과 줄 서는 카페 확장을 꿈꾸는 점주들에게 출간되자마자 인기다. 

본인 역시 직장생활을 하며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시작한 카페였기 때문에 현직에서 고민하고 헤쳐나가야 하는 부분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카페 장사의 정석과도 같은 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고 한다.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나에게 맞는 카페를 구상해 보고 싶다면 이 책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홈페이지: http://www.loginbook.com

posted by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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