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의의 >>
생활 속으로 들어온 북유럽의 자연
단순함, 기능성, 친환경 가치를 디자인에 녹이다
눈 덮인 설원, 짙은 녹색의 숲과 나무를 비롯한 청명한 자연을 그대로 디자인의 모티브로 가져가는 나라, 북유럽. 그래서 북유럽에서 파생된 디자인을 ‘생활 속으로 들어온 자연’이라 말하기도 한다. 빈티지부터 톤 다운된 모던 컬러,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한 패턴, 심플한 스타일까지 도무지 불가능한 디자인이란 게 없어 보이는 나라다. 이 때문일까? 그릇, 조명, 가구, 패션을 비롯한 모든 북유럽 생활소품들이 대중을 열광하게 만드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
덴마크와 스웨덴, 스위스, 핀란드,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국가를 통해 배출되는 신진 디자이너들 역시 과거 장인들로부터 이어지는 정교한 솜씨와 함께 ‘단순함, 기능성, 친환경’이라는 세 가지 디자인 키워드를 약속처럼 잘 이행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북유럽 하면 떠오르는 이딸라, 구스타브스베리, 아라비아 핀란드 등의 브랜드부터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생활소품 브랜드의 아이템들까지 모든 제품이 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다.
<< 책 소개 >>
일본 ‘북유럽 생활소품점’에서 판매하는 핫 아이템 상세 소개
내지 부록 : 국내 온?오프라인 편집 숍 가이드
《북유럽 생활소품》에 수록된 제품들 역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실용적인 소품 위주다. 일본의 편집 소품 매장 ‘북유럽 생활소품점’에서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물건의 구입 경로와 가게의 운영 스토리가 나름 탄탄하다. 덴마크나 스웨덴 등의 나라에서 직접 물건을 공수하는 과정, 아이템의 간단 이력과 사용 방법, 오브제로 활용하기 위핸 팁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소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전부 알찬 정보가 된다. 다양한 용도의 플레이트와 머그, 볼 등은 기본이고, 도마와 냄비, 각종 커트러리, 도일리와 꽃병 등의 아이템까지 하나하나 소개한다.
과정, 아이템의 간단 이력과 사용 방법, 오브제로 활용하기 위한 팁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소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전부 알찬 정보가 된다. 다양한 용도의 플레이트와 머그, 볼 등은 기본이고, 도마와 냄비, 각종 커트러리, 도일리와 꽃병 등의 아이템까지 하나하나 소개한다.
더불어 비슷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국내 소품 숍 정보를 함께 수록했다. 오프라인 편집 매장 자체만으로 눈길을 끄는 국내 스칸, 루밍, 메종 드 실비 외에도 커먼키친, 데일리굿즈, 로이트리 등의 특색 있는 온라인 숍 정보도 담았다.
<< 지은이 >>
북유럽 생활소품점
2007년 9월에 오픈한 일본 온라인 소품 매장. 생활 속에서 도구로 쓰이는 것들이야말로 빛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북유럽의 식기?인테리어 잡화?주방 용품?패브릭 등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오래된 것부터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까지 폭넓은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것도 큰 매력 중 하나다. 2009년 5월에는 도쿄 쿠니타치시에 고대하던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