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2013. 12. 2. 12:13




‘마음 약한 엄마’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를 만든다


50년 만에 뉴욕타임스 1위를 차지한 자녀교육서,

전 세계 50개 국 엄마들의 육아법을 바꾸다! 


벤저민 스포크 박사 이후 자녀교육서로는 50년 만에 뉴욕타임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50개 국 부모들의 육아법을 바꿔놓은 부부가 있다. 리처드 에어와 린다 에어 부부. 백악관 아동부모협회를 이끈 남편 리처드와 국제여성위원회의 ‘이 시대 젊은 여성 6인’에 선정된 아내 린다는 세계적인 가정문제 전문가로, 수십 년 동안 세계 각국의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고민을 상담해왔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마음 약한 엄마》는 이들 부부의 최신작이다. 전 세계 50개 국 엄마들이 10년 넘게 ‘미치겠다’고 하소연한 수많은 육아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두 저자는 세계 각국의 엄마들이 토로하는 수많은 하소연을 들으면서 두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찾았다. 하나는 아이들이 점점 무책임하고 이기적이 되어가고 있으며 수위 또한 심해진다는 것. 요즘 아이들은 자기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왜 내가 해야 해?”, “무슨 상관이야?”, “그러면 뭐 해줄 건데?”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다른 하나는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도 엄마들이 “아이가 저렇게 조르고 떼를 쓰는데 어떻게 모른 척하나요?”, “혹시 안 들어줬다가 비뚤어지면 어떡해요?”라는 ‘마음 약한’ 태도를 취한다는 것. 


두 저자는 10년이 넘는 오랜 연구 끝에,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아이들 뒤에는 ‘사랑’이라는이름으로 모든것을 대신 해주는 엄마들이 있다는 사실과, ‘좋다는 건 다 해주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한 아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적, 나이, 직업, 연봉, 종교는 천차만별이지만 아이의 빛나는 성공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 각국의 엄마들이 결과적으로는 아이들을 욕심, 허영심, 나태함, 의존감, 특권 의식에 젖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음 약한 엄마》는 이러한 연구의 결과물로. 이들을 예의 바르고 제 앞가림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아홉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상전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특징과 아이들이 이렇게 된 원인을 다각도로 보여주면서, 부모들이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2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책임감 있고 제 앞가림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를 공부, 용돈, 하루 공부, 친구, 신체 등 아홉 가지 키워드를 통해 제시한다.


** 보도자료

마음 약한 엄마 보도자료.hwp



posted by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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