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나와라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활용 범위가 날로 넓어지고 있다.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 방침에 따라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반드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중급)의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또 공기업이나 공단, 대기업 등의 취업이나 승진시험에 대부분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20대와 30대 취업 준비생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취득에 필사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대학 입학사정관제에서 역사 관련 전공 지원 시 활용되며,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중·고생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이처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사회 각층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응시율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정고시, 독학사, 공무원 시험, 자격증 관련된 교재 출간과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전문기업 ‘지식과미래(대표 백영호)’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여명 한국사’를 12월 6일 출간한다. 

‘여명 한국사’는 2014년 최신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3,4급) 교재로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유형을 100가지 주제로 분류한 뒤 이를 다시 소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또한 주제별로 핵심사항을 상세한 해설과 함께 표, 사진을 제시해 한눈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기출문제, 문제풀이, 핵심이론, 출제경향, 모의고사 등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단기간 내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하고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재다. 부록으로는 파이널 노트(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를 제공해 독자가 역사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재를 구매하면 한얼사회학원 원장겸 지식과미래 한국사능력시험 중급 전임을 맡고 있는 저자 최인호 교수의 실전대비 특강 총 14강(실전모의고사 해설특강 4강+시대별 파이널노트 10강)을 여명한국사 사이트(ymhistory.net)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재는 여명한국사 사이트 또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자 최인호 교수는 “지난 2006년 한국사능력시험 1회부터 최근 21회까지 다양한 수험생을 꾸준히 지도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등부터 성인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교재를 만들었다”며 “최신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학습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지식과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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