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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5 :: [신간] 정글의 법칙 - 실리콘밸리 탄생의 비밀을 풀다
신간소개 2013. 12. 5. 11:09



부제 : 혁신의 열대우림, 실리콘밸리 7가지 성공 비밀


"실리콘밸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분석한 책"


최근의 인류 혁신을 설명할 수 있는 모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벤처 기업들과 빠르게 성장하는 신생회사의 대부분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몇몇의 독특한 장소에 모여 있다. 문제는 이 장소들이 왜 특별한가 하는 것이다. 재능 있는 사람, 획기적인 아이디어, 풍부한 자본과 같이 혁신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도시라 해도 그곳 모두 혁신의 도시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벤처캐피털과 글로벌 개발의 세계적 권위자인 두 명의 저자는 ‘혁신 생태계’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의 독창성으로 대표되는 실리콘밸리를 다른 곳에 구축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실리콘밸리를 살아있는 생물학적 시스템으로 규명하고, 이의 본질을 ‘열대우림(Rainforest) 모델’에서 찾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는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한다. 저자들은 다양한 동식물이 번성하는 정글 생태계에서 그 해법을 찾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열대우림 지역을 언급한다. 열대우림은 지구상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고 고온다습한 지역으로, 아마존과 같이 수많은 동식물이 그 다양성 속에서 울창한 생태계를 이루며 번성하는 곳이다.


저자들이 새롭게 소개하는 열대우림 모델은 사람이 생물학적인 존재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즉 인간 사회를 하나의 생태계로 보는 것이다. 생물학에서 자연 생태계는 환경 내 유기체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다. 열대우림은 인간 생태계로, 사람들의 창의성, 비즈니스 감각, 투자 자본 등 여러 요소가 적절히 섞여서 번창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들이 탄생하는 곳이다. 혁신은 아이디어, 재능, 자본이 있는 사람들의 ‘특별한 융합’으로 인해 그 불꽃을 태울 수 있다.


이 책은 열대우림의 신비한 메커니즘을 보여주며, 혁신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고 구축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및 리더십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혁신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고 열대우림을 확장할 수 있는 도구들을 만든다면 미래는 매우 희망적일 것이라 저자들은 말한다.



<< 지은이 소개 >>

빅터 W. 황(Victor W. Hwang)은 실리콘밸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벤처캐피털리스트이자 기업가다. 그는 세계경제 혁신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우면서 이들에 투자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T2 벤처캐피털(T2 Venture Capital)의 공동 창업자 겸 CEO다. T2 벤처캐피털의 주요 고객은 세계은행,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시스코 등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이다.

그는 민간 벤처와 공공정책 양 부문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팀을 설립하거나 설립에 관여해왔다. 그는 미국 국가과학재단, 미국 국립보건원과 같은 연방정부기관에서 지원하는 수많은 스타트업을 멘토링하는 라르타 인스티튜트(Larta Institute)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또한 엔젤투자와 기업 인수합병 및 상장(IPO) 등과 관련한 기업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시카고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명예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보스턴, 시카고, 아이오와, 인디애나, 로스앤젤레스, 루이지애나,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D.C., 텍사스의  오스틴 등 미국 내 다양한 도시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실리콘밸리에서 두 아들 앤더스(Anders)와 어거스틴(Augustine), 그리고 아내 크리스티나(Christina)와 함께 살고 있다.

그렉 호로윗(Greg Horowitt)은 T2 벤처캐피털의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로, 다양한 기술 스타트업과 생명공학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주정부, OECD, 아스펜 인스티튜트(Aspen Institute), 미국 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 등의 다양한 기관에 컨설팅, 조언자, 연설자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에 위치한 씽크탱크이며 혁신적 생태계의 개발과 성장을 연구하는 글로벌 커넥트(Global CONNECT)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의 지휘 아래 글로벌 커넥트는 20개국의 40개 이상 프로그램을 어우르는 세계 최대의 혁신 네트워크 허브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 이전에는 샌디에이고가 기술 산업의 리더로 떠오를 수 있게 한 단체인 커넥트(CONNECT)의 임시 CEO를 역임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캐피털 SK 글로벌(SK Global)의 사내 창업가(Entrepreneur-In- Residence)와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회장 겸 CEO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버크셔 헤더웨이(Berkshire Hathaway Company)의 투자를 받은 플라잉 크로스(Flying Cross by Fechheimer)의 국내영업 부사장(Vice President)을 역임했다.
그는 UCSD의 생화학 전공 학위, 경제와 음악 부전공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

창조경제를 지향하는 우리가 분명히 이해해야 할 첫 번째 대상은 실리콘밸리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를 열대우림에 비유하여 그 특징을 종전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실리콘밸리를 뛰어넘기 위해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가, 투자가뿐만 아니라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영민  특허청장 

나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처음 실리콘밸리로 오게 되었다. 실리콘밸리는 의지와 꿈이 가득했던 내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주었다. 이 책은 그래서 매우 흥미롭다. <중략>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젊은 인재들이 실리콘밸리의 문화적 장점을 배우고, 또 창의적으로 이를 한국의 열대우림으로 더욱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해본다. 
이진형  스탠퍼드대학 교수

‘우리나라에서 실리콘밸리 같은 혁신을 어떻게 하면 일으킬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해왔는데,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과 방향을 이 책이 제시해주었다. 우리나라의 기업가, 창업가, 정책 입안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한동만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가제본을 본 순간 읽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 책이었다.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단순한 실리콘밸리의 이야기가 아니고, 어떻게 생태계가 이루어지고 진화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지식이될 것이다.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실증적이고 종합적인 접근법을 사용해 쓰인 뛰어난 책이다!
로날드 코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왜 실리콘 밸리는 ‘아이디어’와 ‘혁신’의 인큐베이터가 되었을까? 벤처 기업들의 성공을 이끄는 ‘환경의 힘’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들어있는 책! 만약 당신이 환경과 비즈니스의 상호작용에 대해, 당신의 직업적인 연계가 어떻게 성공을 결정짓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사기를 권한다.
포보스




출판사 : 북콘서트



posted by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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