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2013. 12. 28. 00:15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이 시기,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묻는 사람들에게 

일본의 혁신 CEO 스즈키 다카시가 전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철칙’ 


아마존재팬 경제경영 분야 화제의 베스트셀러 

일본 중소·중견 기업 사장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일본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주)에스테의 CEO 스즈키 다카시가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철칙을 말한다. 최근 일본은 동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이 연달아 일어나 국민들이 극심한 불안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일본의 경제는 ‘잃어버린 10년, 20년’이라는 말이 떠돌 정도로 끝없는 불황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스즈키 다카시는 이런 시기야말로 마음을 굳건히 세워 위기는 잊고 기치를 높이 세우라고 말한다. 벌벌 떨고 있느니 차라리 너스레를 부리며 일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괴짜 사장 스즈키 다카시의 경영록을 총망라한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를 통해 위기를 선동하는 사회에 맞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사장이 지닌 리더십의 실체를 알아보자. 또한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이 시기,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경영자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살펴보며 위기를 극복하고 큰 목표를 세워나가는 방법을 찾길 권한다.   



■ 출판사 리뷰   

“위기의 순간, 불안은 떨쳐버리고 차라리 너스레를 피워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이다.“


   위기의 시대, 사장이자 팀장, 리더인 당신은 어떤 행동과 말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가? 용기를 북돋아 주기는커녕 심각한 얼굴로 더욱 위기를 선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위기에 빠져 있다’ ‘경제가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나라가 또는 회사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하며 분위기를 묘하게 나쁜 쪽으로 선동하는 것은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위기 상황에 안절부절하는 것과 반대로, 위기가 닥쳐올수록 더욱 강하게 대처하는 리더가 있다. 바로 일본 생활용품 전문 1위 기업 (주)에스테의 사장 스즈키 다카시다. 언제나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그는 위기를 조장하는 사람들에게 일갈한다. 심각하게 ‘경제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라며 구시렁거려봤자 소용없다고, 그럴 틈이 있으면 좀 더 힘을 내거나 차라리 허풍이라도 떨며 웃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차라리 위기나 불안에 둔감한 ‘바보’가 되어 사장이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하라고 제안한다.   

  

  

잃어버린 10년, 20년… 최근 동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최악의 위기를 뚝심으로 이겨낸 괴짜 CEO ‘스즈키 다카시’  


위기를 선동하는 사회에 맞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리더십의 실체와 큰 반향!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20년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할 정도로 장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2011년 일어난 동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원전사고 같은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으며 엔고, 디플레이션, 저출산, 고령화 등 각종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더욱 문제는 기업 사회에도 활기가 사라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주)에스테의 CEO인 스즈키 다카시는 최악의 위기를 뚝심으로 이겨내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기업 사회에 활기가 없는 최대 원인이 ‘사장이 사장답지 못한 데 있다’라고 말한다. 사장들의 90퍼센트 이상이 사장이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장이 멋있는 척을 하고 있거나, 사장이라기에는 딱할 정도로 성실해서 회사의 사소한 부분까지 관여하느라 바쁘다. 그 바람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떠올리지 못하고 중요한 순간에 결단도 못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사장은 소심해지고 사원도 움츠러들고 기업 사회는 덜커덩거리게 된다는 것이다. 


   스즈키 다카시는 사장들은 제발 회사가 어디로 향할지, 그 방향이나 잘 생각하라고 일갈한다. 그러기 위해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운’과 ‘감’ 그리고 ‘배짱’이라고 주장한다.  

  

  

‘늘 고개를 당당하게 들고 울고 웃으면서 한걸음씩 나아간다. 

거기서 나오는 뜨거움이야말로 경영의 진수라고 나는 믿고 있다‘  

기세등등하고 솔직한 발언, 자신감과 원기왕성함의 원천은?


   (주)에스테는 일본 내 생활용품 전문기업 1위이자, 소비자들에게는 독특한 상품명을 지닌 히트 제품이 연달아 나오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즈키가 사장에 취임할 무렵, 회사는 ‘무조건 만들면 팔리는’ 시기가 지나고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누구도 회사를 이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스즈키는 과감하게 경영의 키를 잡았다. 작지만 강한 회사, 탄탄한 근육질을 가진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말단 사원부터 임원들까지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다.   

   엄숙한 회의를 없애버렸고 허풍, 너스레를 떨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다. 860가지에 달했던 상품은 280가지로, 연간 신제품이 60종 이상 쏟아져 나왔던 것을 1종으로 줄이는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불가능한 이유를 용납하지 않고 한 번 결정하면 엄격하게 밀어붙이기도 했고, 사원들과 더불어 팔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 나서기도 했다. 물론 회사 임원진들은 스즈키의 행동이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극심하게 반대했고 사원들의 눈빛도 성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즈키 다카시는 비전과 목적의식을 공유하며 위기 상황을 패기로 헤쳐 나왔고 결국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회사를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하게 만들었다.   

  

  

심각한 얼굴로 ‘경제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 하고 구시렁거려봤자 소용없다. 

그럴 틈이 있으면 허풍이라도 떨며 웃는 편이 낫다. 

좀 더 힘을 내라. 이럴 때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에 담긴 모든 노하우는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기업의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부터 지금까지는 없던 기막힌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제품으로 구현해내고, 부하 직원들이 사장과 회사를 위해 일하게 하고,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 무조건 소비자를 사로잡는 방법까지……. 진짜 사장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팀장이자 리더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열 번 이상 정독하고 숙지해야 할 핵심 비법들이 수두룩하다. 

   답답한 위기의 순간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경영의 신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완전히 몰입해 보길 권한다!   

 

 

■ 추천사 

"최악을 대비하기에 웃을 수 있다."라는 말이야말로 진실이다. _작가 무라카미 류  


리더는 무슨 일을 해야만 하는가? 그 답이 여기에 있다! _ 일본맥도날드 (주)회장 하라다 에이고 


■ 아마존재팬 독자 서평 중에서   

서서 읽다가 폭소했다.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경제는 언제나 위기였다. 사장이 일일이 쫄면 어쩌자는 거야!’라며 호쾌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차라리 사장은 위기나 불안에 둔감한 바보가 되어 사장이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 위기의 시대이기에, 에스테 사장이 말하기에, 가슴에 와 닿는다. 


기세등등한 사장의 경영실천록 

저자는 독특한 상품명으로 히트 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에스테의 사장이다. 작년 TV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기세등등하고 솔직한 발언과 곧 여든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건강한 모습에 놀랐는데, 이 책에서도 역시 저자의 자신감과 원기 왕성함이 가득하다. 

 

직원을 움직이게 하는 사장이라서 멋있다!   

저자는 엉뚱하고 고집스런 면도 있지만, 일에서는 ‘불가능한 이유’를 용납하지 않고 한 번 결정하면 엄격하게 밀어붙인다. 그런데 어딘가 귀여운 면도 있다. 나는 정상에 선 사람이란 부하 직원이 스스로 ‘이 사람을 위해서 힘껏 나서볼까’ 하고 행동하게끔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자가 바로 그런 경영자다. 


■ 이 책의 저자 

스즈키 다카시       

1935년 도쿄에서 일용품 할인점을 운영하던 스즈키 센조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전쟁에 동원된 형들을 대신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가업에 힘을 보태기 시작하였다. 아버지와 형이 에스테화학공업(현 에스테)을 설립했지만, 자신은 좀 더 넓은 세계에서 활약하고자 일본생명보험회사에 입사했다. 이후, 40대에 법인영업부를 세워 연간 1조 엔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대활약했다.


1985년부터 에스테에 입사, 기획부장과 수도권 영업본부총괄부장 등을 거쳐 에스테가 경영난에 빠졌던 1998년에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버블 경제 시대의 악습을 정리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리해고를 실시했고 신제품을 연간 1종으로 대폭 축소했다. 사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발매한 제품이 대히트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이후 에스테는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다.


2005년 3월, 창업 이래 최고 순이익 18억 엔을 달성하며 사장으로 취임했던 무렵보다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2007년 사장에서 물러나 회장 자리에 올랐으나, 리먼 쇼크 이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사장으로 복귀했다. 현재는 대표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철저히 고객 지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독창적인 광고와 광고 노래를 만드는 등, 독특한 경영법으로 꾸준히 세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posted by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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